테일러스위프트가 성공한 비결 동기부여 6단계

 미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라 하면 이제 우리는 테일러스위프트부터 떠올립니다. 그녀는 2023년 올 한해 콘서트 투어 수익만 표면적으로 10억 달러 이상 발생시킬 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콘서트의 여왕이죠. 아니 황제입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당대 거장들(엘튼존, 롤링스톤즈.. 등등)이 끌어모았던 관객수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런 그녀는 현재 33살이고 젊은 나이에 전 세계적으로 아티스트로서 명예를 얻었고, 큰 자산을 확보했으며 그와 더불어 브랜드 가치를 지니는 위치에 서게 되었습니다.

 

테일러스위프트의 성공 방법

외신의 수많은 기사와 옆에서 보고 들은 펙트와 가십들에 의하면 그녀의 성공 비결은 비단 작사, 작곡 실력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아티스트로서의 재능에 엄청난 인맥관리 능력을 탑재하고 있다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이런 능력은 음악 업계에 대한 이해도 또한 깊어야 지닐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1. 기본을 잘 다지자

  월스트리트저널은 그녀의 성공 비결을 여러모로 분석했고 그 결과는 성공하는 삶이 그녀에게 온것이 당연하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와 사뭇 다른 해외의 음악시장에서의 성공 방법이라 조금은 차이가 있음을 감안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테일러스위프트는 11살이 되던 해에 음반사에 데모테이프를 돌리러 돌아다녔는데 그때의 든든한 조력자는 바로 그녀의 어머니였습니다. 바로 그 시절 그녀의 실력이 일취월장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음반사들은 그녀의 노래에 대해 이렇다 할 반응을 해주지 않았고, 그 결과가 그녀에게 하루 몇 시간씩 노래를 연습하게 하고 기타를 치게 만든 원동력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그녀는 노래를 연습하고 기타 실력을 차츰 키워나가며 인고의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2. 업계에 대한 이해를 빨리하라(마케팅)

그녀는 음악산업 즉, 자신이 몸담고 있는 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깊었습니다. 특히 그녀의 나이에 비해 충분히 그 산업계를 이해하고 있었던 것이 자신의 첫 싱글음반 방송 확보를 위해 순위차트에 영향을 주게될 미국전역의 라디오 방송국을 돌아다니며 마케팅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맞습니다. 우리도 유튜브 영상을 아무리 많이 찍고 편집을 아름답고 멋지게 한다고 끝이 아니듯이 그 끝은 항상 마케팅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엇이든 기초, 초석을 갈고닦는 것이 1순위입니다. 다만 그 대단한 실력은 가만히 놔두면 그냥 그 자리에서 영영 움직이지 않습니다. 보여줘야죠. 테일러스위프트는 그녀의 실력을 세상에 자신의 발로 뛰어 알렸습니다. 심지어 캘리포니아의 'K-FROG' 라디오 방송에서 '팀 맥그로우'라는 자신의 노래의 가사를 개사하여 "언젠가 네가 K-FROG를 켜게 될 거야"라고 불렀고 이것이 K-FROG 경영진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부분에서 어릴 적부터 이런 마케팅적 센스가 상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내가 가진 가치에 믿음을 가지고 행동하라

그녀가 이렇게 미국 음악산업계에서 어느정도 유명세를 얻은 아티스트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테일러스위프트는 자신이 가진 능력과 재능, 특히 그 가치에 대해서도 이해를 충분히 잘하고 있었던 것이 바로 월스트리트 저널에 싣게 된 칼럼에서 충분히 드러났습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칼럼에 실었는데요. 그중의 한 문장이 "가치 있는 것은 대가를 지불해야 된다"라는 문장이었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가치를 입증함과 동시에 그것을 상품화시키고, 브랜딩 하여 대중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므로 그만한 대가가 그 산업계를 살리는 힘이라는 것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음악은 공짜가 되어서는 안 된다. 때가되면 각각의 아티스트와 레이블이 앨범의 가격대를 결정하게 될 것이고 그것이 내 생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가치를 드높이는 방법을 확실히 알고 타고났다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2014년 스포티파이에 음원 공급을 중단해버리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가 바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듣지 못하는 대중들은 실제 앨범을 사게 되고 앨범판매라는 직접적인 소비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음악산업에 자금을 더 끌어올 수 있는 핵심임과 동시에 자신의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4. 내 주변을 둘러보자

테일러스위프트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SNS를 통해 팬층 관리도 소흘히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데뷔 초 '마이스페이스'라는 SNS를 사용하여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고 최근에는 전 세계 팬층 확보를 위하여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을 통해 소통하고 있습니다. 지금 와서는 아티스트라면 무조건 해야 하고, 마케팅으로 체계적으로 SNS활용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이 또한 내 주변에 나를 평가하고,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무심코 지나치지 않고 개선점을 찾아 반영을 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한국은 관계중심으로 사회가 형성된 국가다 보니 음악시장에서 팬들과의 소통은 필수 중의 필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음악업계뿐만 아니라 자신이 종사하고 있는 어떤 업계든 내 주변에서 들리는 나에 대한 쓰고 단 조언들을 나만의 기준으로 잘 갈고닦는 것이 성공을 위한 마지막 단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테일러스위프트는 음악 관련 방송PD, 기업의 임원, 비즈니스 동료들의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소식 등 자세한 사항을 기억하고 메모해 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가수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아이유 씨가 팬층 관리에 진심을 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모든 행동들이 자신을 만인이 사랑하는 가수가 되도록 만들어주는 초석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현시대에서 '성공은 바로 이런 것이다.'라고 입증시켜주고 있는 산 증인입니다.